Monday, December 23, 2013

Skitch for iOS 리뷰

Skitch는 Evernote가 서비스하는 iOS 및 Mac OS X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스크린샷 그림판앱(?) 입니다. 이런 류의 앱을 뭐라고 딱히 규정할 말이 없네요.

Mac이나 PC용은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iOS용 Skitch는 메신저로 대화할 때, 말만으로는 무언가 설명하기 껄끄러울 때 사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Skitch를 이용해서 메신저에 주석을 추가한 그림을 올리는 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예전의 모습과 다르게 최근 Skitch 앱의 최초 실행 화면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Skitch 개발팀은 사용자들이 사진을 주로 찍어서 사용한다고 생각했는지 실행하자마자 카메라 화면이 나옵니다. 가운데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바로 사진을 찍어서 편집 화면으로 불러오게 됩니다.

이미 촬영한 사진을 편집하거나 다른 모드를 사용하려면 화면 아래에 위쪽을 향하는 꺾쇠 모양을 누르면 됩니다.


화면 왼쪽에는 아이폰 내부에 저장된 사진의 썸네일이 뿌려집니다. 원하는 사진이 없다면 아래쪽에 사진 라이브러리로 들어가 필요한 사진을 열람해서 가져오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부터 이전 카메라 화면으로 돌아가기, 빈 화면으로 시작하기, 지도 가져오기, 웹화면 가져오기, PDF 불러오기 입니다.

그리고 우측 아래쪽에는 공지사항과 설정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진을 한 장 가져와 보겠습니다.


요즘 날이 추워져서 가지고 다니는 핫팩입니다. ㅋ

사진을 불러오면 좌측 하단에 빨간색 원과 우측 하단에 도구 아이콘이 있습니다.

빨간색 원 아이콘을 먼저 눌러보면,


세로 방향으로는 고를 수 있는 색깔이 나오고, 좌우 방향으로는 브러쉬의 사이즈를 고를 수 있습니다.


오른쪽 도구 아이콘을 누르면 위에서부터 모자이크, 태그, 펜, 도형, 텍스트, 화살표의 순서로 나옵니다.

각각의 도구의 사용법은 직관적이므로 하나씩 골라서 써보시기 바랍니다.

어쨋든, 주석을 다 달았으면, 메신저 앱으로 공유를 해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에 표시된 것과 같이, 우측 제일 상단의 아이콘을 눌러보겠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단순한 플립 메뉴가 나옵니다.


공유를 눌러주고 넘어갑니다.


그리고는 화살표의 방향처럼 왼쪽으로 살짝 밀어주시면!


Send to... 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이걸 눌러주시면 아래와 같이 그림을 보낼 수 있는 아이폰 내에 설치된 다른 앱을 보여주게 됩니다.


여기서 원하는 앱을 누르시면 해당 앱으로 이동하여 각각의 앱에 따라 그림 파일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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