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8, 2013

맥 앱 리뷰 - PhotoBulk

블로그를 하시는 분이라면 예쁘게 찍어온 사진을 한 장 한 장 블로그에 올릴 용도로 사이즈를 줄이고 워터마크를 넣는 등 반복적으로 편집하는 일이 많을텐데요. 이러한 반복적인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PhotoBulk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맥 앱스토어 가격: $4.99

가격도 착하지만 이름에도 들어있듯이 4가지 필수 기능으로 반복적인 벌크 작업을 손쉽게 마칠 수 있게 해줍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일괄 워터마크
일괄 리사이징
일괄 용량 최적화
일괄 이름 변경

우선 앱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기본 창이 열립니다.


하단부에 Watermark, Resize, Optimize, Rename으로 네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각각의 메뉴를 하나씩 열어보면,


Watermark 메뉴에서는 텍스트 및 이미지로 워터마크를 넣을 수 있습니다. 불투명도 및 크기 설정이 가능하며 우측의 사각형 안에 있는 원을 움직이면 위치 설정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설정의 효과를 미리보려면, 우측 위에 눈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적용될 효과를 보면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위 스샷에서 왼쪽 화면이 미리보기 창입니다. 워터마크의 적용 효과를 확인하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리사이즈 메뉴입니다. 폭, 높이, 비율, 최대 크기 지정, 자유 크기 등으로 지정하여 작업이 가능합니다.


최적화는 지정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용량을 최적화하는 기능입니다. 웹에 올릴 때에 용량을 가볍게 할 수 있겠습니다. JPEG 또는 PNG, 아니면 둘 다에 모두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일괄 이름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네 가지 기능을 각각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이 필요한 것을 골라서 조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필요한 기능만 골라서 세팅해놓고 추후에 반복해서 사용할 예정이라면 Presets 메뉴에서 이름을 지정하여 저장해두면, 다음에 같은 세팅을 불러낼 수 있어 작업이 한결 간편해집니다.

깨알같은 블로거의 친구가 되어 줄 PhotoBulk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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