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19, 2013

Memory Clean - 맥북 에어 메모리 최적화

MacBook Air late 2010 11" 2GB RAM 모델에 OS X Mountain Lion을 설치하고 사용하면 아무래도 버벅임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렇다고 Snow Leopard로 다운그레이드를 하고 싶지는 않고 뭔가 방법이 없을까하고 검색을 주구장창 시도해봤습니다.

결론은 답 없음 입니다...

부족한 메모리로는 어찌할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애플에서 구모델 맥북 에어를 위해 별도의 최적화 OS를 내어줄리도 없고...

요컨데 맥북에어를 필요에 따라 최적화하는 것이 답이라는 것이죠.

저의 경우 맥북 에어의 주용도는:

인터넷 검색
메신저
동영상
블로깅
기타 헛짓거리

이 용도라면 뭐 크게 버벅일 것도 없네 하시겠지만, 이상하게도 기본적인 앱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게 버벅거린다고나 할까요. 제일 중요한 요소는 역시 메모리 입니다. 2GB의 기본 메모리로는 어쩔 수 없이 버벅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맥북에어는 메모리의 사용자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주어진 메모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 결론 입니다.

그러면 2GB의 메모리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당장 사용하지 않는 앱은 다 꺼야겠죠.

당장 사용하지 않는 앱을 다 끈 그 이후에는? 메모리 관리 어플을 하나 들여놓으시는 게 정답일겁니다.


Memory Clean은 맥 앱스토어에서 현재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메모리 관리 앱입니다. 이 앱이 특별한 점은 Preference에서 일정 수준 이하로 여유 메모리 용량이 내려가면 메모리 클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를 자동으로 확보해준다는 점입니다. 메모리가 8GB 정도 되면 재확보하는 속도가 떨어지지만, 2GB 정도의 메모리라면 속도도 매우 빠르고 정리한 이후 맥의 속도가 개선되는 것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 보시면 사용 가능한 메모리가 100MB 이하로 떨어지면 메모리 클린을 수행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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