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25, 2013

iOS Game Review - Asphalt 8


아스팔트 시리즈는 6부터 즐겨왔지만, 실제로 돈을 주고 구입한 것은 8이 처음입니다. 그 전에는 모두 무료로 풀렸을 때 구매한 것이어서 목숨 걸고 할만한 이유가 없었던 거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7탄은 개인적으로 조작감과 몰입감이 초중반에는 좋아서 할만 했습니다.


시작 화면의 구성은 리얼 레이싱 3와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솔직히 조작감도 7탄에 비하면 쪼금 딸리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말을 빌자면 마치 "차가 미끄러지는 듯한 조작감"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실제 게임 화면을 보면 발전된 그래픽에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로딩도 상당히 빨라졌습니다. 아이폰 5를 기준으로 2초 정도 대기하면 바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전작과는 다르게 트랙의 인트로 화면을 스킵하는 버튼이 없어 갑갑합니다.



드리프트의 박진감은 여전합니다.



부스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네요. 전작과는 달리, 경쟁차량의 지능이 더욱 좋아져서 부스트를 끊임없이 쓰지 않으면 이기기 힘들어졌습니다.


처음에 조작이 너무 어렵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위와 같이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조작민감도를 70% 정도 세팅을 하면 좀 좋아지더군요.

No comments:

Post a Comment